뷰페이지

美재무부, 북한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 지정(2보)

美재무부, 북한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 지정(2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01 22:58
업데이트 2016-06-01 22: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자금줄 전방위 차단, 국제사회에도 북한과 금융거래 차단 촉구

미국 재무부가 1일(현지시간)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지난 2월 발효된 대북제재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북한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에도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차단할 것을 공식 촉구했다.

미 정부는 앞서 대북제재법을 시행하면서 입법 이후 180일이 지나기 전에 북한을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