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4조 287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통영·평택·삼척 LNG 저장탱크 과징금을 미리 반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감소한 869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말 3조 7482억원이었던 미수채권은 3조 5261억원으로 개선됐고,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3% 증가한 5조 2025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확보한 일감)도 1분기 말 기준 67조 6717억원에 이른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보다 4.4% 포인트 개선된 155.3%를 기록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매출은 4조 287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통영·평택·삼척 LNG 저장탱크 과징금을 미리 반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감소한 869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말 3조 7482억원이었던 미수채권은 3조 5261억원으로 개선됐고,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3% 증가한 5조 2025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확보한 일감)도 1분기 말 기준 67조 6717억원에 이른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보다 4.4% 포인트 개선된 155.3%를 기록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2016-04-28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