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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부산시 업무협약 체결… “부산 중소기업 종사 비율 94%”

중기청·부산시 업무협약 체결… “부산 중소기업 종사 비율 94%”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4-24 17:06
업데이트 2016-04-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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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부산광역시 업무협약
중기청-부산광역시 업무협약 24일 부산 해운대구 센탑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오른쪽)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중소·중견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청 제공

중소기업청이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손을 잡았다.

중기청은 부산시와 부산 센탑(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에는 전국 중소기업 354만개 가운데 7.4%인 26만 1000개와 중견기업 3846개 가운데 5.1%인 196개가 소재해 있다.

전국의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은 87.9%인데 비해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은 94.0%에 달한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중기청과 부산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수출기업 육성 ▲연구개발(R&D) 협력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부산시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부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는 등 성과가 확산되도록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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