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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1차 시험 역대 최다 응시… 난이도는?

세무사 1차 시험 역대 최다 응시… 난이도는?

박기석 기자
박기석 기자
입력 2016-04-23 17:40
업데이트 2016-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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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시험 홈페이지.
세무사 시험 홈페이지.


23일 제53회 세무사 1차 시험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험은 역대 최다인 1만 778명이 응시했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5일 오전 9시에 이뤄지며, 2차 시험은 8월 6일에 치러진다.

법률저널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험은 지난해보다 무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체감 난이도가 낮아진 이유는 지난해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된 회계학개론에서 난이도 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법률저널은 전했다. 다만 필수과목인 재정학, 세법학개론에서 시간이 부족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선택과목은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상법과 민법, 행정소송법 모두 기출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대부분의 응시생들이 어렵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응시생들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난도가 하락했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보다 1차시험 합격자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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