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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연패 늪’ 탈출했지만…한화, 우승 후부 두산과 3연전

[프로야구] ‘7연패 늪’ 탈출했지만…한화, 우승 후부 두산과 3연전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22 11:41
업데이트 2016-04-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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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슬라이딩
절박한 슬라이딩 한화 김경언(오른쪽)이 21일 부산 사직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 5회 무사 2, 3루에서 이성열의 적시타 때 홈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한화는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부산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힘겹게 7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한화의 앞엔 우승 후보 두산이 있었다.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5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가 22일부터 서울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팀. 이번 원정 3연전도 전력상 두산이 우세해 보인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는 등판할 수 없지만, 유희관·마이클 보우덴·장원준이 차례대로 선발로 나선다.

한화는 23일 선발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22일 선발로 나서는 송은범은 전날(21일) 불펜 승리조가 총 동원된 상황을 떠올리면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심수창은 나흘 쉬고 24일 등판을 준비한다.

두산은 22일 첫 경기에 한화 선발 투수 송은범을 맞아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올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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