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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젯스타그룹과 업무협약…아시아태평양 150개국 환승 ‘대박’

진에어, 젯스타그룹과 업무협약…아시아태평양 150개국 환승 ‘대박’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15 08:45
업데이트 2016-04-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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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젯스타그룹과 업무협약
진에어, 젯스타그룹과 업무협약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저비용항공사 그룹인 젯스타 그룹과 ‘인터라인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을 기점으로 일본·중국·미국(괌)행 등 7개 국제선을 확보하고 있는 진에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0개 국제선을 갖고 있는 젯스타와 환승 연결 프로그램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중국 등지에서 환승을 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로 연결될 수 있다.

진에어와 젯스타 그룹(젯스타,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재팬, 젯스타 퍼시픽)은 양사 간 시스템 연동 준비를 시작해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라인 운영과 양사의 연결노선에 대한 위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터라인 협약이란 특정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가 운항하는 구간을 자신의 운영 노선과 연계·연결해 묶어 판매하는 제휴 사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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