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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7월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운항

아시아나, 7월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운항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4-12 11:24
업데이트 2016-04-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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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중국에 이어 일본 노선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부터 일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부터 일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일본 훗카이도 지역의 삿포로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하루 250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한다. 삿포로는 훗카이도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세게적인 눈 축제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다. 인근의 후라노시에서는 7~8월에 라벤더축제가 열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인천-삿포로 노선을 새롭게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9개의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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