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1시 현재 누적 투표율 8.43%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1시 현재 누적 투표율 8.43%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9 13:56
수정 2016-04-09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총선> ‘마스크 쓰고 한 표’
<총선> ‘마스크 쓰고 한 표’ 9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제2사전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쓴 육군 37사단의 한 훈련병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16.4.9
연합뉴스
20대 총선 사전투표가 둘째날인 9일 오후 1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8.4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8.43%(1일차에 누적)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 398명 중 354만 9781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1시 투표율인 7.81%보다 0.6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13.89%를 기록한 전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12.43%), 세종(11.31%), 광주(10.84%)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6.84%를 기록했다.

서울(7.72%), 인천(7.31%), 경기(7.53%)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 아래의 사전투표율을 이어갔다.

한편 사전투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