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을 때린 혐의(폭행치상)로 대학병원 교수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께 자신이 일하는 대학병원 복도에서 직원 B(36)씨를 밀치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래전 사적인 일로 다툰 이후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복도에서 만난 B씨가 인사를 하지 않고 외면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께 자신이 일하는 대학병원 복도에서 직원 B(36)씨를 밀치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래전 사적인 일로 다툰 이후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복도에서 만난 B씨가 인사를 하지 않고 외면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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