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5일 신임 사령탑으로 서남원(49) 감독을 선임했다.
서 감독은 1996년부터 10년간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이후 남자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 대행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여자부 GS칼텍스 배구단 수석코치,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감독을 맡았다.
서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가 선수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 단계 끌어올려 KGC인삼공사가 탄탄하고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성인 단장은 “서 감독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서 감독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전 감독이 이끈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7승 23패로 여자부 6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서 감독은 1996년부터 10년간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이후 남자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 대행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여자부 GS칼텍스 배구단 수석코치,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감독을 맡았다.
서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가 선수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 단계 끌어올려 KGC인삼공사가 탄탄하고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성인 단장은 “서 감독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서 감독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전 감독이 이끈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7승 23패로 여자부 6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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