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뮤지컬 ‘모차르트!’…이수·규현·이지훈·전동석 출연

뮤지컬 ‘모차르트!’…이수·규현·이지훈·전동석 출연

입력 2016-04-05 15:56
업데이트 2016-04-05 15: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개막

뮤지컬 ‘모차르트!’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모차르트!’는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로도 사랑받은 세계적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만든 오스트리아 뮤지컬이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강렬한 음악과 함께 극적으로 그린다.

2010년 한국 초연 이후 2014년까지 임태경, 박효신, 김준수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박은태, 전동석 등 신예 뮤지컬 스타들을 여럿 배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룹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가 ‘모차르트’ 역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가수 이지훈과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새로운 ‘모차르트’로 합류하고,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2011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모차르트’를 연기한다.

2002년 ‘모차르트!’의 일본 초연 연출과 각색을 맡아 원작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고이케 슈이치로가 연출을 맡아 ‘청바지를 입은 긴 머리의 모차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는 김소향과 난아, 잘츠부르크의 영주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 민영기와 김준현,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에 이정열과 윤영석,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에 신영숙과 김소현이 출연한다.

공연은 6월 10일~8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료는 5만~14만원. 문의 ☎ 1544-1555.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