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34·PSG)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즐라탄이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니스와의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면서 팀의 4-1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즐라탄은 올 시즌 리그1 26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하게 됐다. AC밀란에서 PSG로 이적한 2012-13시즌 34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한 뒤 3시즌만의 30골 고지 등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즐라탄은 0-0으로 맞선 전반 15분 동료 다비드 루이스가 상대 수비를 넘겨 찔러준 전진 패스를 잡은 뒤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공을 차넣었다.
즐라탄은 1-1로 맞선 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18m짜리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즐라탄은 3-1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후반 37분 쐐기골을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즐라탄은 축구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면서 각국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한 구단으로부터 주급 100만 파운드(약16억4천만원)를 주겠다는 러브콜을 받은 즐라탄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 주급 60만 파운드(9억9천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즐라탄이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니스와의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면서 팀의 4-1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즐라탄은 올 시즌 리그1 26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하게 됐다. AC밀란에서 PSG로 이적한 2012-13시즌 34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한 뒤 3시즌만의 30골 고지 등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즐라탄은 0-0으로 맞선 전반 15분 동료 다비드 루이스가 상대 수비를 넘겨 찔러준 전진 패스를 잡은 뒤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공을 차넣었다.
즐라탄은 1-1로 맞선 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18m짜리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즐라탄은 3-1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후반 37분 쐐기골을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즐라탄은 축구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면서 각국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한 구단으로부터 주급 100만 파운드(약16억4천만원)를 주겠다는 러브콜을 받은 즐라탄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 주급 60만 파운드(9억9천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