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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GPS 교란은 명백한 도발…즉각 중단하라”

국방부 “북한 GPS 교란은 명백한 도발…즉각 중단하라”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1 16:39
업데이트 2016-04-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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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장병
이동하는 장병 1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장병이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군사분계선(MDL) 북방 여러 곳에서 GPS(인공위성위치정보) 교란 전파를 발사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2016.4.1
연합뉴스
국방부는 1일 북한이 남쪽으로 GPS(인공위성 위치정보) 교란 전파를 발사하는 것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방부는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북한의 (GPS) 교란행위는 정전협정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규정 등을 위반한 명백한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GPS 전파 교란 행위를 지속한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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