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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 무소속 박승호 41.6% > 새누리 김정재 35.2%

[포항북] 무소속 박승호 41.6% > 새누리 김정재 35.2%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01 08:32
업데이트 2016-04-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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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승호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비박’계 박승호 전 포항시장
새누리당이 포항 북구를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지정해 컷오프되자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비박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포항 북구 성인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승호 후보 41.6%, 김정재 후보 35.2%로, 박 후보가 6.4%포인트가 앞섰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정의당 박창호 후보가는 각각 7.1%, 2.8%였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은 박승호 43.1%, 김정재 42.2%로, 격차가 0.9%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8.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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