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승호 후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비박’계 박승호 전 포항시장
1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포항 북구 성인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승호 후보 41.6%, 김정재 후보 35.2%로, 박 후보가 6.4%포인트가 앞섰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정의당 박창호 후보가는 각각 7.1%, 2.8%였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은 박승호 43.1%, 김정재 42.2%로, 격차가 0.9%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8.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