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소비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부진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국 상무부는 이 기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7%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작년 3분기에 3.0% 증가했던 개인소비지출 증가폭이 2.2%로 둔화하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성장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미국 GDP 성장률은 각각 0.6%, 3.9%, 2.0%였다.
지난해 전체 미국 경제성장률은 이에 따라 2.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4년과 같은 값이다.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이 기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7%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작년 3분기에 3.0% 증가했던 개인소비지출 증가폭이 2.2%로 둔화하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성장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미국 GDP 성장률은 각각 0.6%, 3.9%, 2.0%였다.
지난해 전체 미국 경제성장률은 이에 따라 2.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4년과 같은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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