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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르노삼성 SM6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6-01-28 14:46
업데이트 2016-0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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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의 유럽 판매 모델명인 ‘르노 탈리스만’이 26일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AI)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 선정됐다.

탈리스만(SM6)는 2015년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FAI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40%의 득표율을 얻었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은 FAI의 여러 수상 부문 가운데 유일하게 전세계 일반인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2위를 차지한 ‘재규어 F-페이스’(25.1%)와는 15%포인트에 달하는 격차를 보였다. 3위 4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와 ‘미니 클럽맨’은 각각 21.4%와 13.5%의 득표율을 얻었다. 르노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로렌스 반덴애커 부회장도 디자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덴애커 부회장은 지난 해 르노가 선보인 뉴 에스파스, 카자흐, 탈리스만(SM6), 뉴 메간 등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또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출연한 에스파스 광고 영상도 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FAI는 프랑스 북동부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열리는 샤모니 24시의 일환으로 1986년부터 시작됐다. 올 해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최종 후보에는 탈리스만(SM6)를 비롯해, 시트로엥 C4 칵투스, 뉴 재규어 F-페이스, 더 뉴 마즈다 CX-3,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 GLC, 미니 클럽맨 등 7개 모델이 경합을 벌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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