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금태섭 변호사가 27일 서울 강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서 시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금 변호사는 “강서갑 지역은 변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출마를 오래전부터 결심했다”면서 “선거운동 시일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서갑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아 출마가 어렵게 된 신기남 더민주 의원의 지역구다.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등을 지낸 금 변호사는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의원의 ‘입’으로 불린 인사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금태섭 변호사
금 변호사는 “강서갑 지역은 변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출마를 오래전부터 결심했다”면서 “선거운동 시일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서갑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아 출마가 어렵게 된 신기남 더민주 의원의 지역구다.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등을 지낸 금 변호사는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의원의 ‘입’으로 불린 인사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