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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기업] 하나금융그룹, 하나의 윤리경영 따라 화합 ‘코드원’ 선포

[희망을 주는 기업] 하나금융그룹, 하나의 윤리경영 따라 화합 ‘코드원’ 선포

입력 2016-01-21 17:54
업데이트 2016-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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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앞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김정태(앞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해 하나·외환은행 통합으로 자산 면에선 국내 1위 금융지주로 올라선 하나금융은 올해 새로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자산 규모와 업계 지위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얘기다.

하나금융이 올해 초 선포한 윤리경영의 핵심은 ‘코드원’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으로 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윤리강령 개정 필요성이 커졌다”며 “그룹 구성원 모두의 판단과 행동의 원칙이 될 수 있는 하나된 기준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흔들리지 않는 ‘하나’만의 기준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공정하게 하나로 화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국내 관계사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24개국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도 윤리경영에 동참했다. 코드원은 ▲윤리헌장 ▲윤리적 판단을 위한 질문 ▲윤리강령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윤리헌장은 ‘하나인은 엄격한 도덕성과 높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윤리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윤리강령을 마음에 새기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을 더욱 공고히 다져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하나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1-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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