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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기업]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제 확대… 지역·산업맞춤 인력 양성

[희망을 주는 기업]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제 확대… 지역·산업맞춤 인력 양성

입력 2016-01-21 17:54
업데이트 2016-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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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글로벌 인재 양성 케이무브(K-Move) 사업 등 정부 국정과제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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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오른쪽 다섯 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경영진이 지난 16일 경기 군포시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디피코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박영범(오른쪽 다섯 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경영진이 지난 16일 경기 군포시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디피코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공단은 지난해 5674개, 올해 6300개 기업의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은 지난해 5만명에서 올해 5만 7000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30개 공공기관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컨설팅을 통해 능력에 기반해 4166명의 채용이 이뤄졌다. 올해는 국가직무능력표준 50개를 추가로 개발하고 240개를 수정, 보완하기로 했다. K-Move 스쿨 및 해외취업패키지사업을 등을 통해 청년 등의 세계진출을 지원한다.

이 밖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개별 공공기관에 분산돼 있던 글로벌 인력 양성 정보를 월드잡플러스 사이트(www.worldjob.or.kr)로 통합해 실질적인 고객 편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 중심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와 전북 군산에 일학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해외취업종합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K-Move센터’를 세워 고객 중심 경영의 인프라를 강화했다.

박영범 이사장은 “모든 국민이 일자리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6-01-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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