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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 명절 맞아 희망나눔 봉사활동

삼성 설 명절 맞아 희망나눔 봉사활동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6-01-18 12:13
업데이트 2016-01-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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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3주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5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 5000가구를 방문해 10억원 상당의 쌀 밀가루 등 부식품세트를 전달한다.

 봉사활동 첫 날인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떡국을 대접했다.

 삼성 각 계열사에서도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등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방한제품과 부식품세트를 구매해 사업장 인근 70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희망택배 활동’과 취약계층의 사연을 신청받아 소원을 들어주는 ‘소망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년 전부터 자매마을,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40곳의 지속 봉사처를 선정하고 명절마다 방문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5억원을 지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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