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미 연준 “향후 금리인상 점진적…정해진 인상경로 없다”

미 연준 “향후 금리인상 점진적…정해진 인상경로 없다”

입력 2016-01-07 07:14
업데이트 2016-01-07 07: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권자들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올릴 때 앞으로 “당분간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연준이 미리 정해진 계획대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인식을 줘서는 안 되며, 시장 상황의 변동에 따라 통화정책을 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6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록을 공개했다.

당시 회의에서 FOMC는 0∼0.25%였던 기준금리를 0.25∼0.5%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7년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