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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신설한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에 김기동… 고검 검사급 560명 인사 단행

법무부, 신설한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에 김기동… 고검 검사급 560명 인사 단행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1-06 14:13
업데이트 2016-0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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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김기동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법무부는 6일 고검 검사급 검사 560명에 대한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에 이정회(사법연수원 23기) 수원지검 2차장과 이동열(22기)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이 각각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3차장으로 발령됐다.

법무부와 검찰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체하는 전국 단위의 비리 수사기구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을 신설하고 김기동(21기) 대전고검 차장을 단장에 내정했다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고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을, 범죄정보기획관에는 정수봉 부산동부지청 형사1부장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2·3·4부장에는 이원석 대검 수사지휘과장과 김석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최성환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조재빈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이 각각 보임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업무를 이어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신설된 방위사업수사부장에는 박찬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이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김재옥 대검 공안1과장이, 공안2부장은 이성규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이 각각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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