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美 클리블랜드 미술관 한국인 큐레이터 첫 선임

美 클리블랜드 미술관 한국인 큐레이터 첫 선임

입력 2010-01-07 00:00
업데이트 2010-01-0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미술관에 한국인 큐레이터가 처음으로 선임됐다.

이미지 확대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한국실 개관 준비를 위해 한국·일본미술 분야 큐레이터로 선승혜(40)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선 학예사는 이 미술관에서 한국실과 일본실을 동시에 담당하게 됐다.그는 “한국과 일본 미술의 고유한 특징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심도 있는 한·일 문화의 의미와 해석을 전하는 전시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916년 개관한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총 4만점이 넘는 소장품을 가진 미국 대표 박물관 중 하나. 2013년 한국실을 포함한 아시아관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0-01-07 29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