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면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김포공항 활주로에 3㎝의 눈이 내려 오전 6시45분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OZ8901편 등 국내선 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또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오전 6시30분발 제주행 대한항공 여객기 등 대부분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활주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눈이 계속 내려 결항되지 않은 비행기라도 지연 출발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여객기 고객들은 공사 콜센터(02-2660-2114)에 결항 또는 지연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는 이날 오전까지 11.7㎝의 눈이 내렸지만 비행기의 이·착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김포공항 활주로에 3㎝의 눈이 내려 오전 6시45분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OZ8901편 등 국내선 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또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오전 6시30분발 제주행 대한항공 여객기 등 대부분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활주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눈이 계속 내려 결항되지 않은 비행기라도 지연 출발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여객기 고객들은 공사 콜센터(02-2660-2114)에 결항 또는 지연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는 이날 오전까지 11.7㎝의 눈이 내렸지만 비행기의 이·착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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