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김중호(42) 변호사가 한국 문화운동단체인 문화연대의 요청으로 오늘 9일(현지시간) 파리 행정법원에 민간 차원의 외규장각 도서반환 소송을 제기한다. 법무 법인 알레이롱의 김 변호사는 5일 “정치·경제·외교적 차원의 고려를 모두 배제한 채 역사적 진실과 법률에 따라 법원에 직접 호소함으로써 민간 차원에서도 우리 문화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9일 우편으로 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0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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