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 피부과에서만 받아야하나? 랑콤은 ‘노(No)’라고 말한다.

랑콤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 ‘르수르파스 필(Rusurface Peel)’은 미국·유럽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홈 필링 프로그램.10분의 시술로 묶은 각질을 제거하고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결, 모공 축소, 환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글리콜릭산은 각질층 세포간의 연결고리를 끊어 표피를 고르게 털어낸다. 특허 받은 피지오필 인헨서 성분은 피부가 원래 갖고 있는 자연적인 각질 제거 기능을 촉진시켜 자극 없이 피부를 회복시킨다.

피부과 시술을 집에서 하는 만큼 제대로 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1. 준비-수렴 효과가 있는 ‘퓨리파잉 프랩 로션’ 티슈로 얼굴을 골고루 닦아 노폐물을 제거한다.

2. 재생-‘리뉴잉 필 크림’을 붓을 이용해 얼굴전체에 펴 바르고 5분간 기다린다. 피부 표면의 결점을 완화하고 피부결을 투명하고 환하게 하는 단계. 약간 따금거리는 것은 필링 작용이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3. 중화-2단계의 산성성분을 중화해 주는 ‘뉴추럴라이징 와이프’ 티슈로 꼼꼼하게 크림을 닦아낸다. 총 24장이 들어 있어 한번에 여러장 사용할 수 있다.

4. 진정-‘포스트-필링 컴포팅 크림’으로 필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건조한 피부라면 마무리 후에 당기는 느낌이 들때 평소 쓰던 크림을 발라 주는 것도 좋다. 한달에 8회 분량으로, 일주일 2번씩 연달아 써 주어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랑콤 류지연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