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파티라자 감독 특별전

스리랑카 파티라자 감독 특별전

입력 2009-07-03 00:00
수정 2009-07-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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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영화를 대표하는 달마세나 파티라자(66) 감독의 특별전이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6일 동안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인도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 스리랑카는 최근 60여년 동안 오랜 내전과 식민지, 종교 갈등 등 굴곡진 역사를 품고 있는 나라다. 파티라자 감독은 1974년 첫 장편인 ‘머나먼 하늘’을 발표하며 뉴 스리랑카 시네마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리랑카 현지에서 주목받지 못했고, 해외에서도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파티라자 감독의 작품은 그러나, 지난 2003년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의 회고전을 통해 국제적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회고전을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머나먼 하늘’을 비롯해 그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스리랑카 독립 기념일 전후의 네 방랑자의 모습을 그린 ‘늙은 군인’(1981), 1980년대 황폐화된 스리랑카의 도시 자프나를 재현한 ‘폰마니’(1978), 새로운 침입자 때문에 생기는 권력과의 관계를 그린 ‘그들이 왔다’(1978), 스리랑카 젊은이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그린 ‘질주’(1980) 등 5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4000~6000원.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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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07-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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