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농민 공익수당’이 추석 전에 지급된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10만 6000여 농가에 농민 공익수당 6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4월 신청을 받아 11만 4000여 농가를 접수, 이 가운데 10만 6147곳을 최종 지급 대상으로 결정했다.
총 637억원의 수당은 추석 전 상품권 등 지역 화폐로 일괄 지급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농민 공익수당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기초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10만 6000여 농가에 농민 공익수당 6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4월 신청을 받아 11만 4000여 농가를 접수, 이 가운데 10만 6147곳을 최종 지급 대상으로 결정했다.
총 637억원의 수당은 추석 전 상품권 등 지역 화폐로 일괄 지급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농민 공익수당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기초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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