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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극복 ‘세이프티 존 만들기’ 전개

부산시, 코로나19 극복 ‘세이프티 존 만들기’ 전개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3-29 10:47
업데이트 2020-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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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부산시는 가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세이프티 존(Safety Zone) 부산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방역 소독 운동을 벌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더불어 개인소독,의무소독(대규모 시설,관공서),합동소독(취약시설 등 시 전역)을 전개한다.

개인소독은 개인이 가정과 직장 등에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환기하는 자체 방역 활동이다.

의무소독은 공공기관이 방역에 나서는 것으로 대상 시설은 9천113곳에 이른다.

시는 요일별로 방역대상을 지정해 보건소 방역기동반,주민자율방역단 등 4천여명을 동원해 집중 방역을 벌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달 5일까지 가정과 사업장에서 세정제를 묻힌 수건으로 손잡이,난간,키보드,전화,수도꼭지 등을 소독하는 대대적 방역 운동을 벌인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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