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금융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전북금융타운 조성사업’ 민자 유치를 위한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옆 3만 3256㎡ 부지에 국제금융센터와 회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건립할 민간사업자를 찾는 절차다.
오는 12~16일 희망 기업들의 참가의향서를 받아 내년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관련 시설을 모두 완공한다는 목표다.
회의시설은 1500㎡ 면적에 최소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숙박시설 규모는 200실 이상으로 전주 르윈호텔 166실, 군산 베스턴호텔 181실 보다 크다.
국제금융센터는 고유 업무를 담당할 공간인 금융업무시설, 관계 기관이 입주할 지원사무시설로 분리됐다.
한편, 전북도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공고 이전에 기본적인 시설 확충 절차를 마무리 해 서울, 부산에 이은 제3의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다는 전략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는 ‘전북금융타운 조성사업’ 민자 유치를 위한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옆 3만 3256㎡ 부지에 국제금융센터와 회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건립할 민간사업자를 찾는 절차다.
오는 12~16일 희망 기업들의 참가의향서를 받아 내년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관련 시설을 모두 완공한다는 목표다.
회의시설은 1500㎡ 면적에 최소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숙박시설 규모는 200실 이상으로 전주 르윈호텔 166실, 군산 베스턴호텔 181실 보다 크다.
국제금융센터는 고유 업무를 담당할 공간인 금융업무시설, 관계 기관이 입주할 지원사무시설로 분리됐다.
한편, 전북도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공고 이전에 기본적인 시설 확충 절차를 마무리 해 서울, 부산에 이은 제3의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다는 전략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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