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잘 팔리는 아파트 따로 있다

불황에 잘 팔리는 아파트 따로 있다

입력 2014-02-14 00:00
수정 2014-0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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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분양시장처럼 호불호(好不好)가 갈린 때도 없었다. 인기 지역은 청약 통장이 몰렸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청약자 한 명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분양시장에서 지난 해 관심이 모아 졌던 곳은 위례신도시다. 11개 단지에서 총 7천 여가구가 나왔으며 청약자는 6만 여명에 달했다. 그래서 평균 경쟁률이 약 8대1을 기록할 정도였다. 특히 11월 분양된 위례2차 아이파크의 경우 464가구 공급에 무려 8,783명이 몰렸다. 전용 90㎡A타입의 경우는 3천명 이상이 몰리면서 평균 78.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

위례신도시 흥행 성공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견된 결과라는 평이다. 당초 위례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 개발된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다 보니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이 몰렸다는 것이다.

위례신도시는 현재 조성중인 2기 신도시 가운데 강남접근성이 가장 좋다. 송파대로는 물론 동부간선도로, 양재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이 쉽다. 지하철 역시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하면 선릉은 물론 잠실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강남권으로만 접근이 쉬운 것은 아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분당수서간 도시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분당은 물론 시외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접근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저렴하다. 현재 강남구 전셋값은 3.3㎡당 평균 1864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분양가는 강남 전셋값에도 못 미치는 1700만원 대다. 결국 강남 전셋값이면 위례신도시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올해 위례신도시 공급 물량은 지난해 보다 줄어든 6개 단지, 3047가구(공공분양 제외). 위례 분양시장 역시 올해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엇보다 휴먼링 내•외에 따라 흥행성적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휴먼링은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조성되는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로 차량 접근이 제한되고 2~6m로 쌓아올린 폭 20여m의 녹지가 총 4.4km 길이로 도시 중심부를 에워싸게 된다. 휴먼링 안쪽으로는 최대 상업시설 트랜짓몰이 조성돼 입주자들은 생활편의시설과 녹지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트랜짓몰 사이로는 트램 같은 신교통수단이 운행될 예정이며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간 경전철 위례중앙역이 지나게 된다.

휴먼링 내 분양하는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엠코타운센트로엘’이다. A3-6a블록에 지하 3층, 지상 13~26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 98㎡의 중형으로만 구성된다. 또 단지는 ‘휴먼링’과 바로 연결된다. 그렇다 보니 앞으로 미래 가치는 물론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에도 유리한 입지여건 이다.

엠코타운센트로엘은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입주세대 모두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또 대지면적의 약 40% 이상을 조경공간으로 꾸몄다. 여기에 엠코타운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도입해 입주후 1년간 ‘종로학평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무상 지원될 예정이다.

또 엠코타운센트로엘 전용 95㎡의 경우 안방에 알파공간 설치가 가능해 침실이 4개까지 나올 수 있게 했으며 전용 98㎡의 경우 4베이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하게 했다. 또 광폭신발장이나 욕조측면수납 공간, 팝업(Pop-up) 화장대, 키즈락(Lock) 싱크대 등 수납특화 공간이 각 주택형마다 다양하게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1~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목)이며 계약은3월 4일(화)~6일(목) 3일간 진행 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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