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는 제11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강화길 작가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음복’(飮福)이다. 한 해 동안 발표된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소설 중 7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젊은작가상에는 최은영·김봉곤·이현석·김초엽·장류진·장희원 작가가 함께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열리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명에게는 상금 각 7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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