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YS가 중립지켜 DJ 정권교체 길 열렸다”

“YS가 중립지켜 DJ 정권교체 길 열렸다”

입력 2011-06-11 00:00
업데이트 2011-06-11 0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강래 ‘12월 19일’ 출간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정치 참모였던 이강래 민주당 의원이 1997년 15대 대통령 선거 과정을 기록한 책 ‘12월 19일, 정권교체의 첫날’을 10일 출간했다.

이 의원은 책에서 1995년 지방선거에서 조순 서울시장 후보 영입과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구상,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문제 등 지난 비사를 털어놨다. 이 의원은 1997년 대선에서의 최대 고비로 ‘DJ 비자금 의혹 사건’을 꼽으면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YS의 선거 중립이 정권 교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1-06-11 25면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