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벽에 붙은 고양이 실종 전단지. 유튜브 영상 캡처 화면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 아이디 ‘Max_Mellos’는 이날 ‘r/woahdude’ 게시판에 고양이 실종 전단지를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게시했다. 이 유튜브 동영상은 게시 사흘 만에 조회수 98만회를 기록했다.
평범한 흑백 전단지처럼 보이지만, 카메라를 좌우로 움직이면 고양이 얼굴이 따라 움직이는 착시 효과를 일으켜서 마치 고양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귀신 들렸거나, 저주 받은 것이 아닌 단순한 착시 효과다.
왼쪽에서 볼 때(왼쪽)와 오른쪽에서 볼 때(오른쪽). 좌우 어느 쪽에서 봐도, 고양이 시선이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노트펫(notep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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