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4일 ‘2020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대 목조형가구학과와 국립 덴마크 디자인스쿨을 졸업한 하지훈씨는 한국 전통 가구를 현대화해 세계적으로 알리고 공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창작 부문 수상자가 됐다. 매개 부문에는 1인 창작자와 대중의 공예활동을 위한 공공성·대중화에 기여한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만원과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