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피카소 중광스님 미술관 제주에 들어선다

한국의 피카소 중광스님 미술관 제주에 들어선다

황경근 기자
입력 2021-10-08 16:25
수정 2021-10-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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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카소’라 불리우는 중광스님(1934~2002) 미술관이 제주에 들어선다.

제주도는 ‘가칭 중광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미술관 건립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으로부터 중광스님 작품 432점을 기증받아 기증자와 제주도, 제주도의회 간 ‘중광 미술품 기증 협약’을 맺었다.

건립추진위는 위촉직으로 도내·외 인사 11명과 당연직 위원(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포함 12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미술관 건립에 관한 자문, 중광스님 작품 수집 활동 등을 담당한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2025년 미술관 개관을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면서 “철저한 미술관 건립 준비로 중광스님의 작품 세계를 세계에서 가장 잘 구현해내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미술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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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추진위 위원장은 현을생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이 맡았다.중광스님은 제주 출신으로 1960년 양산 통도사에서 출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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