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3-05 00:00
수정 2013-03-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질서에 관한 입장차이 1

차에 타고 있을 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 되는 운전자를 욕한다.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이다.

지하철에서 조금만 양보해서 한 자리 더 만들어 나를 앉게 해야 하고, 나는 한 사람 더 끼면 불편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 가도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남은 내가 탈 때까지 열림 단추를 계속 눌러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건 말건 닫힘 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난센스 퀴즈

▶아기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 에베소서, 에스라.

▶성경 인물 중 시험만 치면 100점 맞는 사람은? 미리암.

2013-03-0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