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어떻게 풀 것인가

위안부, 어떻게 풀 것인가

입력 2012-10-03 00:00
수정 2012-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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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 10일 국제회의

아산정책연구원은 10일 연구원 강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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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충북 진천군인 박대임(100) 할머니는 22살이던 1934년에 만주지역의 위안소로 끌려갔다. 들고 있는 서류는 1957년 중국정부가 내준 외국인 거류증이다.
고향이 충북 진천군인 박대임(100) 할머니는 22살이던 1934년에 만주지역의 위안소로 끌려갔다. 들고 있는 서류는 1957년 중국정부가 내준 외국인 거류증이다.


아산정책연구원은 “헌법재판소 판결 1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와 국제사회가 한국정부와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할지 살피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외교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예림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지’를 보고하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힘을 보탰던 사회운동가 애너벨 박, 미국 뉴저지주 팰리사이드파크 시의 제이슨 박 부시장,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中거주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

한편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11월 4일까지 안세홍 사진작가가 2001년부터 중국에 남겨진 위안부 할머니의 일상과 내면을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는 ‘겹겹重重프로젝트’를 연다. 할머니들의 잊혀진 이름과 척박한 땅에서의 홀로서기의 아픔, 그리움과 분노가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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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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