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주 퀸텟 29일 첫 내한공연
색소폰과 어울리는 음악 장르로 재즈와 발라드를 떠올렸다면 이제는 클래식을 연상해도 좋을 듯하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폰 앙상블 알리아주 퀸텟이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 네 가지 색소폰과 피아노의 조합으로 색소폰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는 그룹으로 통한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영상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 여름의 폭풍우를 연상시킬 정도로 속도감 있는 이 악장을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롭게 오가면서 연주하는 영상은 “놀라운 어울림과 테크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12-08-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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