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톱스타 이효리(32)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기타리스트 이상순(37)과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현장 취재와 주위 관계자 증언, 사진 등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최근 관계가 깊어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와 이상순 씨가 4개월째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또 “두 사람 모두 동물보호 단체인 ‘카라’의 회원이기도 하다”며 “서로 가치관이 맞아 신뢰를 쌓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의 하나로 노래 작업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음악과 동물 사랑을 디딤돌 삼아 4개월 째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은 각자 스케줄 때문에 주로 심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의 이효리 집 인근 공원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애완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심야 드라이브, 영화 관람 등을 통해 만났다는 것. 이효리는 이상순과 음반 작업이 한창인 지난 7월 김동률과 열애·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사실 교제상대는 김동률이 아닌 김동률의 ‘절친’인 이상순이었다.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앨범 ‘내게로 와’로 데뷔한 이상순은 밴드가 잠정 해체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 등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2010년 김동률과 짝을 이뤄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홍대 여신’ 요조와 사귀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요조-이상순 커플은 지난 4월 결별했다. 네티즌들은 홍대 여신에 이어 섹시 퀸과 연달아 연인 사이가 된 이상순을 ‘능력자’라고 부르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주로 심야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이효리(오른쪽)와 이상순 커플.
스포츠서울 문병희 기자
스포츠서울 문병희 기자
소속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의 하나로 노래 작업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음악과 동물 사랑을 디딤돌 삼아 4개월 째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은 각자 스케줄 때문에 주로 심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의 이효리 집 인근 공원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애완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심야 드라이브, 영화 관람 등을 통해 만났다는 것. 이효리는 이상순과 음반 작업이 한창인 지난 7월 김동률과 열애·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사실 교제상대는 김동률이 아닌 김동률의 ‘절친’인 이상순이었다.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앨범 ‘내게로 와’로 데뷔한 이상순은 밴드가 잠정 해체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 등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2010년 김동률과 짝을 이뤄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홍대 여신’ 요조와 사귀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요조-이상순 커플은 지난 4월 결별했다. 네티즌들은 홍대 여신에 이어 섹시 퀸과 연달아 연인 사이가 된 이상순을 ‘능력자’라고 부르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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