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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8-15 00:00
업데이트 2011-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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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영구

빌딩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 안에는 아이를 안은 엄마가 갇혀 있었다. 지나가던 영구 왈.

“아주머니, 안심하고 아이를 던지세요. 저 축구 골키퍼입니다.”

엄마는 안심하고 아이를 던졌다. 그러고는 까무러쳤다.

그 이유는 바로 영구가 아이를 ‘원바운드’로 받았기 때문이다.

●난센스 퀴즈

▶인삼은 6년 근일 때 캐는 것이 좋다.

산삼은 언제 캐는 것이 제일 좋은가?

보는 즉시.

▶장동건이 고소영의 돈을 가지고 도망쳤다.

그런데 30분 만에 잡혔다. 왜 잡혔을까?

고소영이 고소해서.

▶남이 먹어야 맛이 있는 것은?

골탕.

▶눈이 오면 강아지가 폴짝폴짝 뛰어 다니는 이유는?

가만 있으면 발이 시려우니까.
2011-08-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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