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과 예비 사위
어느 부잣집 처녀가 가난한 애인을 부모님께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
처녀의 아버지가 청년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장래 계획은 뭔가?”
“예,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군, 하지만 내 딸을 고생시키면 곤란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결혼반지 마련할 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음…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 셈인가?”
“그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 처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놈이 날 하나님으로 생각한다는 거야.”
어느 부잣집 처녀가 가난한 애인을 부모님께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
처녀의 아버지가 청년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장래 계획은 뭔가?”
“예,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군, 하지만 내 딸을 고생시키면 곤란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결혼반지 마련할 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음…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 셈인가?”
“그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 처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놈이 날 하나님으로 생각한다는 거야.”
2010-01-0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샤이니 민호, 마라톤 ‘밀어주기’ 논란에 “결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2/SSC_20261102180249_N2.jpg.webp)
![thumbnail - 황보라 “몽클레르 패딩, 5만원” 판매에…“진짜예요?” 엄마들 달려든 이유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4/SSC_20261104064657_N2.jpg.webp)

![thumbnail - “소장하고 싶어서” 女출연자 몰래 이틀간 촬영한 男…안정환도 뭇매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3/SSC_20261103152214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