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12-28 12:00
수정 2009-1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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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어떤 남자가 기분좋게 한 잔 하고 밤늦게 귀가했다. 가정부가 하품을 하며 문을 열어주더니 남자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아저씨, 와이셔츠에 립스틱 자국이 있어요. 어서 벗으세요.”

“어, 그래 고마워. 큰일 날 뻔했군. 아줌마에겐 절대 비밀이야. 절대로 애기해선 안돼. 알았지?”

그러자 가정부가 배시시 웃으면서 말했다.

“염려마세요. 제 입이 얼마나 무거운데요. 아줌마의 남자들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잖아요.”

●족보

두 친구가 그들의 족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친구는 그의 뿌리에 관해 아는 게 별로 없다고 한탄하는 것이었다.

“늘 집안 내력을 더듬어 보고 싶었지만 어디 그 일을 해줄 사람을 쓸 형편이 돼야 말이지. 뭐 방법이 없을까?”

그러자 친구가 대답했다.

“있다마다. 자네 공직에 출마해 보게.”



2009-12-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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