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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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4 12:00
수정 2009-11-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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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여자

목사님이 신도들에게 물었다.

“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이래 가장 행복한 여자는 누구일까요? 두 사람만 들어보세요.”

아무도 대답을 못하자 목사님이 말했다.

“이브와 성모 마리아입니다. 이브는 시어머니를 모신 적이 없고, 성모 마리아는 며느리를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돈 관리

청혼을 해서 승낙을 받은 남자는 여간 기쁜 게 아니었다. 그래서 결혼식 때 입을 옷을 새로 장만하기로 했다. 양복점으로 가 치수를 쟀는데 그 일이 끝나자 양복점 주인은 미안해하면서 헛기침을 했다.

“죄송하지만 옷값은 현금으로 주셔야겠습니다.”

“뭐라고요? 14년 동안 거래하면서 반년마다 결제를 해왔잖아요!”

“그러셨죠. 하지만 지금까진 늘 돈을 선생님이 직접 관리해 오셨던 거 아닙니까!”
2009-11-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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