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서 18일부터
인기 웹툰 작가 등이 ‘한국 만화 100년전(展)’ 개최를 기념해 릴레이 사인회를 연다. ‘100년전’이 열리고 있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마련된다.재기발랄한 작품으로 한국 만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12명의 작가가 나온다. 첫 사인회에서는 ‘사랑방 총각들과 어미새’라는 주제 아래 ‘3단 합체 김창남’의 하일권 작가, ‘일상날개짓’의 나유진 작가,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의 미티(홍승표) 작가, ‘싸우자 귀신아’의 임인스(임만섭) 작가가 팬들과 만난다.
두 번째 사인회의 테마는 ‘꼭보자 남자 만화가’. 만화계 훈남으로 꼽히는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 ‘핑크 레이디’의 연우 작가, ‘카라멜 마끼아또’의 김명현 작가, ‘쎈놈’의 박용제 작가로 이어진다.
‘현상수배- 작업실 브레이크’가 테마인 마지막 사인회에서는 강우석 감독이 영화화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끼’의 윤태호 작가, ‘돈까스 취업’의 노란구미 작가, ‘구름의 노래’의 호랑 작가,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등장한다. 사인회는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열릴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순번표를 선착순 배포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07-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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