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대화
단짝 친구를 만난 영희는 그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요즘 난 정말 임신하지 않으려고 늘 아주 조심하고 있단다.”
“요즘 아이 키운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가 보구나.”
그 말에 영희는 눈을 크게 뜨고 친구를 보며 말했다
“아니야,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란 말이야.”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니?”
영희는 한숨을 푹 쉬며 말했다
“우리 남편이 얼마 전 정관수술을 했거든!”
●선악과? 뱀?
어떤 사람이 아담이 어느 민족이었는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 한국사람은 분명히 아닙니다.” “왜요?”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 먹었을 것입니다.”
단짝 친구를 만난 영희는 그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요즘 난 정말 임신하지 않으려고 늘 아주 조심하고 있단다.”
“요즘 아이 키운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가 보구나.”
그 말에 영희는 눈을 크게 뜨고 친구를 보며 말했다
“아니야,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란 말이야.”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니?”
영희는 한숨을 푹 쉬며 말했다
“우리 남편이 얼마 전 정관수술을 했거든!”
●선악과? 뱀?
어떤 사람이 아담이 어느 민족이었는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 한국사람은 분명히 아닙니다.” “왜요?”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 먹었을 것입니다.”
2009-06-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유부남과 불륜 중 아내 등장…10층 난간에 매달린 상간녀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06360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