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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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7-09 00:00
수정 2008-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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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부처님의 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처럼 고교 동창들끼리 모여 파티를 즐겼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친구들이 갑자기 화제를 종교문제로 돌리기 시작했다. 종교학과를 다니는 영희가 순희에게 물었다.

“예수님과 부처님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한참을 진지하게 생각하던 순희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그건 무엇보다도 헤어스타일 아니겠니?”

연인이 자주 가는 곳

대학생 남녀가 짝을 이뤄 낱말을 맞히는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있었던 일이다. 제시한 카드에 ‘도서관’이라고 씌어져 있었다.

남자가 자신있게 물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이 어디지?”

여자도 자신있게 대답했다.

“여관”

2008-07-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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