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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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2-16 00:00
수정 2008-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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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남편이 운전면허를 딴 뒤 차를 샀다. 며칠 운전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 퇴근 때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그런데 모든 차들이 거꾸로 운행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렵게 운전하고 있는데 아내한테서 전화가 왔다.

“여보, 고속도로에 어떤 정신나간 차 한대가 역주행하니 조심하세요.”

그러자 남편이 아내에게 말하길,

“한대가 아니야, 수백대가 넘어.”

조련사

한 기자가 서커스의 맹수 다루기 달인과 인터뷰를 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가 어째서 달려들지 않죠? 당신처럼 자그마하고 여윈 분에게….”

조련사가 이렇게 말했다.

“아, 그건 이유가 있겠죠. 내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길 기다리는 거죠 뭐.”

2008-02-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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