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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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2-14 00:00
수정 200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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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기펴고 사는 법

‘집안에서 기펴고 사는 법’이라는 책을 읽은 남편이 당당한 태도로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 아내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내 말이 곧 법이라는 걸 명심해야 하오. 오늘 저녁 식탁엔 최고의 일품 요리를 차리시오. 식사가 끝나면 나를 목욕시킨 후 목욕 가운도 대령해야 하오. 이어 손발을 마사지한 다음에 누가 나한테 옷을 입히고 내 머리를 빗겨야겠소.”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장의사가 하겠지.”

명쾌한 답변

상담자:“저는 여객기를 몰고 있는 항공사의 기장입니다. 짝사랑하는 스튜어디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서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저는 그들을 신혼여행지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 운명의 장난에 걸렸습니다.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카운셀러:“남자가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일을 볼 때 360도 회전을 하십시오.”

2008-02-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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