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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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1-22 00:00
수정 2008-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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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한 동네에 최근 이사 온 가족이 그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홉 살 난 딸애가 스쿨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직장에 늦었지만 아빠는 딸애를 학교에 태워다주려고 딸애가 말해주는 방향을 따라 운전을 했다. 그런데 몇 차례씩 방향을 바꾸면서 20분 후에 학교에 이르고 보니 엎어지면 코가 닿을 정도로 집에서 가까운 위치였다. 왜 그렇게 빙빙돌게 길을 알려줬느냐고 화가 난 아빠가 물었다.

“아빠, 난 그 길밖에 몰라요. 스쿨 버스는 언제나 그렇게 다녀요.”

방법이 있어

클린턴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였다. 정치인들과의 모임에서 클린턴이 말했다.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싶소.”

그러자 한 정치인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건 공식 일정에 없어서 안 됩니다.”

클린턴이 무릎을 치며 시원스레 말했다.

“그럼 날치기로 통과시킵시다.”

2008-01-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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